12 11월 $1000 광고 제안서를 넣었다 – 그 후
Posted at 17:38h
in Thinking
해외에 $1000 광고 제안서를 넣었다는
이야기를 하고 난 후
응원을 참.. 많이 받았다.
그래서 오늘은 그 결과를 공유해보려고
사실, 그 제안은 거절당했다.
솔직히 보낼 때부터
나랑 진행한 레퍼런스도 거의 없는 곳이어서
무리인 것 같았거든
그래도 조금의 기대는 했지
그런데, 그게 끝일까?
아니다.
나는 그 제안만 보낸 게 아니었다. 다른 곳에도 메일을 열심히 보냈거든
그리고 얼마 후, 한 곳에서 답장을 받았다.
몇 번의 이메일을 주고받았다.
조건을 조율하고, 일정을 맞추고, 가격을 조정했다.
그 결과?
$2,400 계약 성사.
한 번에 $800씩 10월부터 12월까지
한 달에 한 번씩 총 3번을 진행하기로 했다.
이게 끝이 아니다.
앞에서 생긴 용기로 거절받은 곳에 다른 제안을 해봤다.
바로 내 전용 코드 발급
흔쾌히 발급해줬다.
이 브랜드의 월 검색량은 2,000~4,000 정도
(서브 키워드까지 합치면 더 많아지겠지?)
그런데 이 브랜드의 홍보 프로모션코드를 가진 한국인은?
지금은 나 하나뿐이다.
그래, 광고비로 안되면 제휴수익으로 내가 벌지 뭐!
운이 좋았다.
해외라고 해서 무조건 쉽게 성사되는 게 아니라는 건 내 메일함에 쌓인 거절 메일들이 보여준다
시도하고 실패한 만큼 내 땅이 넓어진다
어디선가 보고 좋아하게 된 말인데
이번에 내 땅은 반 평 정도는 넓어진 것 같아.